home  >  의학정보  >  건강칼럼


건강칼럼

정재훈 원장 - 무릎 인대 파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로병원 작성일15-03-04 08:55 조회1,588회 댓글0건

본문

무릎에는 4개의 인대가 있다. 내측과 외측에 두 개가 있고, 무릎 속에 십자로 두 개의 인대가 교차하고 있다. 내외측에 있는 인대는 각각 내측부인대, 외측부인대라고 부르고, 십자인대 중 앞 쪽에 있는것은 전십자인대, 뒤쪽에 있는 것은 후십자인대라고 한다.

측부 인대는 무릎이 옆으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고, 십자인대는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인대는 매우 강한 조직이므로 여간해서는 파열되지 않는다. 운동 중의 사고나, 추락 사고, 교통 사고 등 대단히 큰 외력이 가해지면 파열될 수 있다. 가해진 외력의 크기에 따라 파열의 심한 정도가 다르게 되고,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인대 파열은 그 심한 정도에 떠라 통상 3단계로 나눈다. 가장 경미한 것이 1단계로 스트레스를 주어서 촬영한 사진에서 5㎜ 이하의 흔들림을 보이면 1단계, 6∼10㎜이면 2단계, 11㎜ 이상이면 3단계이다. 인대 파열에서 치료 방법의 선택은 파열된 인대의 종류, 파열 정도, 나이, 향후 필요한 활동 정도, 동반 손상 유무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인대 파열이 되었다고 전부 수술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1단계는 보조기나 부목, 석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단계에서는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단계일 경우는 특히 나이나, 동반 손상 유무와 정도, 향후 필요한 활동력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유리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인대 파열이 됐다하더라도 수술하지 않는 이유는 파열된 후 보조기나 석고 등으로 고정을 해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면 튼튼하게 치유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정도가 덜 심할 수록 잘 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가능한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