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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정재훈 원장 - 무릎 인공관절후 통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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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로병원 작성일15-03-04 08:51 조회1,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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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관절염이 심해 인공 관절을 하도록 권유받고서도 선뜻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수술 후에 과연 통증 없이 잘 걸어 다닐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통증 없이 잘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제 조건이 있다. 우선 수술이 잘 돼야 한다. 수술이 잘 됐다는 것은 첫째로 무릎이 잘 정렬이 돼야 한다. 서 있을 때 체중이 무릎 관절의 중앙을 통과하도록 인공 관절이 삽입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공 관절을 삽입하기 위해 뼈를 조금씩 잘라낼 때 각도를 잘 맞추어야 한다. 둘째로는 무릎이 튼튼해야 한다. 무릎이 좌우,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이대 균형을 잘 맞추고, 위아래 금속 인공 관절 사이에 넣어주는 폴리에틸렌의 두께를 잘 맞추어야 한다. 셋째로는 관절이 잘 구부려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수술이 잘 된 것이고, 이러한 인공 관절은 통증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단 수술 후 염증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인공 관절 후 기능 정도는 정상을 100이라고 했을 때 평균 90정도이다. 물론 좋은 사람은 100에 근접하는 사람도 있다. 걸을 때 통증 회복 정도는 앞서 언급한 조건이 충족되면 95정도는 된다. 따라서 인공 관절 후에도 통증이 지속돼 효과가 없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는 것은 의사나 환자의 의지대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아야 한다. 인공 관절 수술 후에 관절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통증이 있고 걷기가 힘들다고 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허리에서 내려오는 좌골신경통 때문이므로 허리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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