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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정재훈 원장 - 퇴행성 관절염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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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로병원 작성일15-03-04 08:52 조회1,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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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물렁뼈 즉 관절 연골이 마모돼 생기는 병이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 연골이 마모되면 활액막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반월상 연골의 파열이나 골극, 연골하골의 미세 골절 등도 통증의 원인이 된다. 어떻든 퇴행성 관절염을 적절히 관리하려면 관절 연골의 마모를 줄여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 때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등산이나 장거리를 장시간 걷는 것은 좋지 않다. 관절 연골의 마모를 촉진시키고, 활액막에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때 적절한 운동은 관절 가동 운동, 근력 강화운동, 관절 연골 마모를 촉진시키지 않는 유산소 운동 등이다. 관절 가동 운동은 관절 운동 각도가 줄어들지 않도록 관절을 쭉 펴주고 구부려주는 운동이다. 통증 때문에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버릴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한다. 근력 강화 운동은 대퇴부와 하퇴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인데 꾸준히 해주어야 관절을 튼튼하게 지탱해줘 통증도 줄이고 관절에 가는 부하도 줄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중에서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은 수영, 자전거 돌리기, 가벼운 평지 보행 등이다. 수영은 전신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중 조절과 함께, 심폐 기능 향상, 근력 강화 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는 필수적으로 권장되는 운동이다. 자전거 돌리기도 하체 근력 강화와 함께 심폐 기능 향상에 기여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장시간 타는 것은 활액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걷는 것은 평지를 가볍게 천천히 걷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정확한 시간은 없지만 30분 이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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