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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정재훈 원장 - 무릎 인공 관절 후 관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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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로병원 작성일15-03-04 08:54 조회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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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관절염으로 인공 관절을 시행해야 함에도 수술 후 관절 운동이 안 돼 뻗정다리가 된다고 잘못 알고 있어 수술을 기피하는 환자들이 있다. 인공 관절 후에 관절이 구부려지는 각도는 평균 125도는 넘는다. 정상 무릎처럼 완전히 구부려지는 환자들이 대략 3분의 1내지 절반정도는 된다. 비만이 있어 다리가 두꺼운 사람은 관절 운동이 덜 되는 경향이 있고, 다리가 날씬한 환자는 운동이 더 잘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관절 운동을 잘 해 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이다. 환자가 걸을 때 아프지 않은 것에 만족하고 관절 운동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는 순간 운동은 안 된다.

관절 운동을 할 때 통증이 무서워 수술을 기피하고 아픈 무릎으로 계속 고생하며 생활하고 있는 환자도 있다. 인공 관절 수술 후에는 무통 주사를 해준다. 무통 주사의 효과가 좋은 경우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열 명에 한 두명 정도는 무통 주사의 효과가 적어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주사 등으로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하게 된다. 무통 주사의 효과가 적은 경우라도 수술한 당일만 지내면 통증은 견딜만해진다. 현재는 수술 후에 서서히 관절 운동을 시켜주는 기계를 이용해 관절 운동을 시켜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면 통증도 적고, 관절 운동 각도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어떻든 환자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뻗정다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수술 후에 항상 통증이 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수술을 미루며 고생할 필요는 없다. 이미 인공관절을 해야만 할 정도로 심해진 관절염의 경우에는 인공 관절 수술을 서두르는 것이 환자분들에게 이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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